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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영화특집 3편 - <시체들의낮(day of the dead) 세번째 로메로 시리즈! 이번에는 조지로메로 감독의 좀비시리즈 3탄 입니다. 영화 의 모티브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좀비로 인해은 인류는 멸종되고 오로지 좀비만 넘쳐나는 세상... 살아남은 과학자들과 소수의 군인들은 지하 벙커에 내려가 숨게된다. 이들은 지상에 있는 좀비들을 잡아다가 그곳에서 각종 실험과 연구를 하는도중, 두집답(과학자들,군인들)사이에 갈등이 생겨나고 팽팽한 대립상황으로 처해진다. 결국 군인들은 무력으로 과학자들을 압도하게 되고, 복종할것을 요구한다. 이런 소란한틈을 타 실험중이던 좀비들이 탈출하고, 지상으로 나갈수 있는 유일한 입구를 통해 좀비들이 몰려오는데.... 과 에 비해 그 포스가 조금 부족한듯하나, 로메로 감독의 영화답게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포감과 긴장감만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위급한 상황속에서 생겨나는.. 더보기
<어비스> 제임스 카메룬이 만들어낸 끝없이 깊고 어두운 심해.... {그대가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 볼 때, 심연 역시 그대를 들여다 본다. (...when you look long into an abyss, the abyss also looks into you.) - 프레드릭 니체(Friedrich Nietzsche)}- 액션,모험,SF,스릴러,드라마 /140분/1989년작 제임스 카메룬 감독 에드 해리스(버질 버드 브리그먼), 메리 엘리자베스 매스트란토니오(린지 브릭맨)... ... 제목만 들어도 상업영화로서 흥행과 관객의 사랑을 듬뿍받는 명작중의 명작들을 만든 제임스 카메룬은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비평가들과 현시대의 영화팬들에겐 칭송받을만한 작품을 1989년도에 만들었다. 마치 스필버그의 를 처음봤을때의 그 감동과 두근거림을 또한번 느끼는듯했다. 현재 기술로도.. 더보기
숨은진주같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광식이 동생 광태" 내가 왜 이영화 개봉했을때, 피디박스에 돌아다닐때 작업의 정석이랑 비슷할거라고.. 3류영화 일거라고 생각했던걸까....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올해 본 한국영화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개봉은 작년에 했지만..) 이영화를 보다보면 미칠거처럼 화가납니다. 입에서 욕이 나왔습니다. 광식이와 너무나 닮은 내 모습에... 사랑이 무엇인지, 인연이 무엇인지.. 자꾸 곱씹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2번 3번.. 봐야할 영화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대사들이 많습니다. 이요원의 대사.. " 여자들은 짐작만 가지고는 움직이지 않아요,,," 또 이영화의 장점은 광식이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말고도 광태의 사랑이야기에서 너무나 코믹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코믹영화도 아닌데 왜이렇게 재.. 더보기
일본영화 "나나" 감상평 줄거리.. 나이와 이름이 같은 두소녀의 이름은 나나.. 도쿄로 향하는 열차안에서 우연히 만난 이 소녀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우정을 쌓아간다. 서로의 너무나 반대되는 모습들이 오히려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면서 꿈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영화이다. 일단 둘중의 한명의 나나는 꿈이 가수이다. 그래서 영화속에서의 노래나 음악이 상당히 좋다. 또한 특별히 코믹하거나, 슬픈 영화가 아니면서도 시간내내 지루함이란 찾아볼수없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제대로된 캐스팅과 서로 상반대 성격의 역활을 두배우가 너무나 잘소화했다는것이다. 한명은 너무나 애교많고 귀엽지만 철이 덜든... 한명은 어린나이에 큰 슬픔과 아픔을 겪은... 아무래도 이때부터 미야자키 아오이한테 푹 빠지기 시작한거 같다 ^^ 더보기
영화 <Akeelah and the Bee>를 보고서... Akeelah.and.the.Bee ★★★★ (포스터가 너무 맘에 든다) 왜이렇게 영화제목 스팰링이 어련운지는 영화를 보면 알수있다. 줄거리는 11살의 흑인소녀 아킬라는 철자암기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하지만,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해 평범한 소녀일뿐이다. 우연히 참가하게된 교내 철자맞춤법 대회에서 일등을하고 전국대회를 나가기위해 코치와 함께 준비한다... 절대 어린이 영화가 아니다. 뻔한 영화도 아니다. 가벼운 킬링타임 영화도 아니다. 마치 굿윌헌팅을 보는 느낌이었다. 장면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다. 아킬라역을 맡은 흑인소녀가 또바또박 스팰링을 말할때면 나도 모르게 흥분되고 전율을 느낀다. 또 아킬라를 도와주는 코치역의 배우는, 이름을 잊어버렸지만 매트릭.. 더보기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 음악과 영상의 환상 궁합!! 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 Midnight Sun) 일본 | 드라마 | 118 분 | 개봉 2007.02.22 제목 : 태양의 노래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출연 : 유이(카오루 아마네), 츠카모토 타카시(후지시로 코지) 등급 : 전체 관람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건 작건간에 누구나 갖고 있는 반일감정... 그동안 나역시도 일본이라고 하면 무조건 배척하고 거들떠 보지않았다. 하지만 영화만큼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다양하고 볼만한 일본영화를 즐기게 됐다. 바로 그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이 바로 이다. 이 작품은 그다지 작품성이 뛰어나거나 완성도가 높거나 그렇지 않다. 비평가들이나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나를 비롯한 많은 영화팬들이 이 작품에 대해서 그리도 좋은 느낌.. 더보기
좀비영화 특집2편 - <시체들의 새벽(1978) 조지로메로 감독 작품 dawn of the dead -줄거리- 어떤 병원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간다. 이들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들을 먹기 위해 달려들고, 좀비에게 물리게 되면 그 사람도 같은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좀비들은 점차 늘어나고 세상은 온통 무질서의 마비 상태가 된다. 이때 네사람이 헬기를 타고 도시를 탈출하게되고 어느 한적한곳의 한 백화점에 도착하게 된다. 백화점안에는 이미 수많은 좀비들이 우글거리지만, 네사람은 이곳에 정착하기로 결정하는데... 이번에는 조지로메로 감독의 3편의 시리즈중 2번째인 (1978년작)입니다. 이영화는 영화 의 감독인 잭스나이더가 2003년 리메이크해서 많은 좀비매니아들과 영화팬들에게 큰 충격과 재미를 주었드랬죠. 은 조지로메로의 영화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단순.. 더보기
좀비영화 특집 1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 2007년 올해는 유난히 좀비영화가 많이 개봉했던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름 좀비물 매니아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중에 한명으로서 가끔씩 볼만하 좀비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말을 듣곤합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앞으로 시리즈로 약 20편정도의 좀비영화들에 대해서 아는만큼만이라도 자세한 설명과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좀비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한명있습니다. 좀비영화의 아버지이자 거장이라 불리는 조지로메로 감독입니다. (박명수는 거성 로메로는 거장^^;) 그가 만든 좀비영화는 모두 4작품이지만, 4번째 작품인 는 2006년에 만들어진 최신영화로서 사실상 로메로 감독의 전성기때의 작품들만큼의 완성도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로메로 감독의 시체시리즈 3편을 그의 대표작으로 꼽습니다. 바로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