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멜로/드라마

일본영화 "나나" 감상평

챈들러전 2007. 12. 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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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나이와 이름이 같은 두소녀의 이름은 나나..
도쿄로 향하는 열차안에서 우연히 만난 이 소녀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우정을 쌓아간다.
서로의 너무나 반대되는 모습들이 오히려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면서
꿈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영화이다.



일단 둘중의 한명의 나나는 꿈이 가수이다. 그래서 영화속에서의 노래나 음악이 상당히 좋다.
또한 특별히 코믹하거나, 슬픈 영화가 아니면서도
시간내내 지루함이란 찾아볼수없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제대로된 캐스팅과 서로 상반대 성격의 역활을
두배우가 너무나 잘소화했다는것이다.
한명은 너무나 애교많고 귀엽지만 철이 덜든...
한명은 어린나이에 큰 슬픔과 아픔을 겪은...
아무래도 이때부터 미야자키 아오이한테 푹 빠지기 시작한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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