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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멜로/드라마

트레이드(Trade, 2007) 너무도 사질적이고 적나라한 인신매매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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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Trade, 2007)


드라마,범죄 / 미국 / 120분
감독  마르코 크레즈 페인트너
출연  케빈 클라인...


전세계절으로 거대한 조직을 이루고 있는 인신매매업에
대한 사회고발성이 짙은 영화이다.
영화속 배경은 그중에서 가장 심한 멕시코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된 자신의 여동생을 구할려는 오빠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경찰이 그들을 뒤쫒는 이야기 중심을 이루고 있다.
실제 기사에 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기에 굉장히 사실적이고 적나라하게 인신매매에 대한 화면을 담고있다. 멕시코에서 납치된 여성들이 강제로 국경을 넘어서 미국의 일반 중산층들에게 경매를 통해 팔려가는 모습은 상당히 충격적이며 섬뜩함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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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의 땅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 멕시코로 날아온 폴란드 여인 위로니카는,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를 당하게된다. 예초부터 폴란드에서 같이왔던 여행사직원은 같은 일당이었으며, 자신의 아들과 부모님마저 그들에게 노출되있어서 협박까지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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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날 오빠가 사준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던 애드리아나는 영문도 모른체 인신매매범들에게 잡혀가게된다. 사라진 애드리아나를 찾던 오빠 호르에는 동생이 러시아 인신매매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단 사실을 알게되고 여기저기 동생을 찾기위해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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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땅에서 돈을벌어 오로지 자신의 어린 아들을 데려올 계획이었던 위로니카는 예상치못한 상황에 당황하고, 강제로 겁탈을 당하게 된다.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될지 전혀 알수없는 상황에서 절망감에 사로잡힌채아무생각도 할수없는 그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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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값으로 그녀들을 팔수있는 미국으로 가기위해서 인신매매범들은 강제로 그녀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을려고한다. 다행이 이 사실을 알게된 오빠 호르에는 미국으로 넘어가는 미국인의 차 드렁크에 숨어든다. 그차는 자신의 딸을 찾으로 온 미국인 레이의 것이다. 그는 보험사기에 대해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경찰관이지만 10년전 멕시코로 팔려간 딸을 찾고 있는중이다.
미국으로 넘어와 호르에를 발견한 레이는 경찰서로 그를 넘길려고 하지만, 여동생을 구하러 왔다는 호르에의 말을 믿고 그를 돕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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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이후의 줄거리를  밝히면 나중에 영화를 보는 재미가 떨어질수있기에 여기까지만 밝히겠다.
영화보는내내 성을 위해 팔려가는 여성들과 그걸 아무 죄의식 없이 즐기는 남성들을 보면서, 마치 자연의 세계의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특별히 나쁜남자들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남성들 속엔 그런 본능이 누구나 숨어있기에 괜히 나 자신조차 저들과 다를바 없는 동물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게된다.

영화의 마지막 엔딩에 나오는 문구이다.

"CIA추산 매년 5만에서 10만의 소년,소녀,여자들이 인신매매로 매출굴이나 성노리개로 미국으로 팔려온다.전 세계적으로는 100만 이상이 인신매매로 국경을 넘고 있다. 우리가 찾으려 하지 않기에 미국엔 피해자가 없는것이다...."         -미국 국무부/인신매매 담당보좌관-


누군가의 어머니, 동생, 연인, 가족일수도 있는 그녀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아무도 모르게 강제로 노리개로 전락하고 있을것이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잊지않게 하기위해서 감독은 이 영화를 더욱더 사실적이고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거 같다. 늘 영화나 드라마속에서 밝고 아름답게만 그려지던 세상은 그 어드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납치범들에게 끌려 강제로 국경을 넘던 13살 소녀 애드리아나가, 국경 단속반에 걸려서 경찰들에게 인도되지만 자신의 가족들을 해치겠다고 협박을 당해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을때... 그곳을 견학온 비슷한 또래의 미국 여자아이가 밝게 웃으며 철책안에 있는 애드리아나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있다. 철책을 사이에 두고 그 소녀는 애드리아나에게 자신은 이곳에 견학을 왔으며 도와주기위해 봉사활동중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밝게 웃으며 말을 한다. 전혀 자신과는 다른 삶, 다른 환경속의 미국소녀를 아무 대꾸없이 바라보던 애드리아나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싶다.


 

  •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2008.01.23 08:27

    그냥 시사형 영화인가요?
    아니면 좀 리드미컬하게 편집했나요?

    약간 땡기는데요

  • 3162 2009.03.10 01:31

    이런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남미 분위기 나는 화면부터 맘에 들고
    스페인어로 전해지는 대사 전달까지

  • 가슴이 답답 2010.04.15 23:41

    쓴소리좀 하겠습니다. 조회수 올리려는 건 우습긴 하지만 이해는 가요..
    그런데 이 영화에까지 링크걸기 낚시를 하셔야 겠습니까??

    영화를 감상하고 리뷰를 작성 한 거라면 냉정함에 정말 소름 끼치는 군요..
    님 행동이 성 매수하는 중산층과 다를게 뭐죠...

    • 라몬 2010.04.16 20:20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님이 뭘 오해하신거 같은데
      자신의 감상을 글로쓴걸 보고 왜 님혼자 다른 생각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님이 성매매를 비유한거랑 비슷한 비유로는
      님은 영화 베드신을 보면서 야동인 생각하는것밖에는..

    • stranger 2010.04.25 21:40

      성매수하는 중산층은 저도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지않으나
      글쓴이 의 행동은 확실히 네이버 지식인에 싸이에 올려놨으니 보러오세요 하는 초딩과 다를바가 없긴 하네요
      게다가 결말이 나와있는것도아니고 이런 다큐멘터리는 생풀을 씹는 느낌이라 직접보기는 싫었거든요

  • Favicon of https://staffchoi.tistory.com BlogIcon 돈벌자최사원 2022.08.08 15:51 신고

    정말 읽는 내내 시간이 아까운 포스팅, 같은 언어로 같은 영화를 봐도 이렇게 1의 가치도 찾을 수 없는 포스팅이라는게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