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싸이클 (the cycle, 2008) 이 영화는 아직 국내에 이렇다할 정보등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감독이나 배우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이나 같은 슬래셔 공포영화로서 그다지 무섭지도 잔인하지도 않다.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 인디언 유적지를 발굴하던 대학생들이 최근에 살해된 시체들을 발견하면서 어떤 기형적인 남자로부터 살해당한다는 줄거리이다. 저예산이고 현지에서도 언제 개봉했고 내렸는지 관심을 못받았던 마이너급 영화이다보니 완성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살인마로 나오는 기형아도 별로 공포스럽거나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으며, 한명씩 살해하는 방법이나 모습들도 다소 싱겁고 뻔하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슬래셔물들과 한가지 차별성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저 살인마와 주인공들의 액션이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