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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호러

<스테이 얼라이브 (Stay Alive, 2006)> 공포게임이 현실로 재현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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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에서 벌어지는 죽음이 실제로 게임을 한 사람들에게 일어난다는 상당히 땡기는 소재로 만든 영화이다. 네이버 평점과 40자평을 보면 형편없는 점수를 준 사람들이 간간히 눈에 띤다.

대부분 40자평들은...
 
" 소재는 좋았었지만 다소 실망..."

현실에서의 모습들은 실망스럽지만 오히려 게임속에서 오는 공포감이 더욱더 인상깊다.
혹자는 영화보다 그 게임을 더하고 싶단다^^

일단 소재는 너무 좋다. 호러게임과 현실의 교차되면서 어느정도 공포감도 있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이 너무 없고, 소재에서 끌어다 쓸수있는 긴장감과 공포를 너무 못끌어내 아쉽다.

마치 "하우스오브 왁스"를 연상케 한다. 중반까지는 비교적 잘 끌고 가지만 그이후와 마지막은 너무 싱거운 그런영화. 이런장르의 영화를 특별히 좋아하는 분들은 감상해도 무방할듯..
10점만점에 6점을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