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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 2007) 평가가 양분될수 밖에 없는 호러영화.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 2007) 공포.호러.액션 / 미국 / 105분 감독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출연 로즈 맥고완, 프레디 로드리게즈... 70,80년대 전형적인 B급 영화의 풍취를 의도적으로 살린 공포.호러영화이다. 등을 연출했던 로베르토 로드리게즈가 감독의 작품이다. 개봉 당시 비평가들에겐 상당한 호감을 얻었지만,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24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160만불의 다소 저조한 수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70년대 영화를 보듯, 화면을 일부러 뚝뚝 끊기거나 혹은 대사가 중복되고 색감이 갑자기 변하는 등 감독의 장난(?)이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할수 있다. 주민들 대부분이 감염되어 '식코스(sickos)'라 불리는 좀비가 된 .. 더보기
[로스트 인 베이징(2007)] 판빙빙(범빙빙)의 과감한 노출연기~ 로스트 인 베이징 (Lost In Beijing, 2007) 드라마 / 중국 / 112분 감독 리 위 출연 양가수, 판빙빙, 양가휘, 동대위... 급격한 도시화를 겪으면서 풍족한 삶과 부유한 삶을 얻는 대신 많은것을 잃어가고 있는 베이징속 현대인들을 꼬집어 지적하고 있다. 로스트 인 베이징.. 과연 그들이 잃어가고 있는것들은 무엇일까?? 판빙빙(또는 범빙빙)이라 불리우는 중국의 인기 여배우의 과감한 노출연기가 화제되어서 무삭제 버젼이 인터넷에 확산되기도 했던 작품이다. 단순히 베이징에 속한 사람들의 모습이 아니라, 점점 비윤리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인들을 표현하고 있다. 2007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초정작으로 일부 관객들에겐 공개되었지만, 아직 국내에는 미개봉 상태라 자세한 줄거리나 정보를 찾을수.. 더보기
<다이어리 오브 데드>좀비들의 아버지, 조지로메로 감독의 신작 트레일러 공개!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그의팬들의 가슴을 뒤게 만드는 좀비영화계의 거장 '조지 로메로(GeorgeRomero)'의 다섯번째 시체 시리즈 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미이라가 나오는 저예산 공포영화를 찍기위해 인적이 드문 야외로 나간 대학생인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한창 촬영도중 시체들이 살아돌아오고 있으며 그때문에 세상이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작년 로메로 감독이 얘기했던것처럼 이영화는 [블레어위치 프로젝트]와 [좀비시리즈]의 컨셉을 섞은 독특한 형태의 좀비영화입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대학생들의 리더이면서 감독으로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의 카메라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북미 기준으로 2월 15일날 개봉되는 이번 작품의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줄거리가 이어지는 속편을 제작하기로 .. 더보기
[레지던트 이블3 - 인류의 멸망] 그래도 좀비매니아라면 챙겨봐야할... 레지던트 이블3 - 인류의 멸망 (Resident Evil: Extinction, 2007) 공포.액션.스릴러.SF / 미국.영국.프랑스.독일 94분 / 개봉 2007.10.18 감독 러셀 멀케이 출연 밀라 요보비치... 국내에서 개봉후 영화팬들로부터 꽤 많은 혹평을 들어야만 했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2002년 깜짝 빅히트를 쳤던 의 3번째 시리즈이자 완결편. 개인적으로 러셀 멀케이가 이 작품을 맡았다고 했을때부터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기에 그다지 아쉬움이 크지 않았다. 오히려 악평들을 많이 봐왔기에 생각보다 괜찮네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좀비영화팬들이라면 수년을 기다렸던 작품이 아니던가? 1편에 비해 턱없이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좀비매니아로서 그러저럭 나쁘지 않게 감상했다. 줄거리 엄브렐라 회사의 추적망.. 더보기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 음악과 영상의 환상 궁합!! 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 Midnight Sun) 일본 | 드라마 | 118 분 | 개봉 2007.02.22 제목 : 태양의 노래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출연 : 유이(카오루 아마네), 츠카모토 타카시(후지시로 코지) 등급 : 전체 관람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건 작건간에 누구나 갖고 있는 반일감정... 그동안 나역시도 일본이라고 하면 무조건 배척하고 거들떠 보지않았다. 하지만 영화만큼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다양하고 볼만한 일본영화를 즐기게 됐다. 바로 그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이 바로 이다. 이 작품은 그다지 작품성이 뛰어나거나 완성도가 높거나 그렇지 않다. 비평가들이나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나를 비롯한 많은 영화팬들이 이 작품에 대해서 그리도 좋은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