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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호러

<다이어리 오브 데드>좀비들의 아버지, 조지로메로 감독의 신작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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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그의팬들의 가슴을 뒤게 만드는 좀비영화계의 거장 '조지 로메로(GeorgeRomero)'의 다섯번째 시체 시리즈 <다이어리 오브 데드>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미이라가 나오는 저예산 공포영화를 찍기위해 인적이 드문 야외로 나간 대학생인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한창 촬영도중 시체들이 살아돌아오고 있으며 그때문에 세상이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작년 로메로 감독이 얘기했던것처럼 이영화는 [블레어위치 프로젝트]와 [좀비시리즈]의 컨셉을 섞은 독특한 형태의 좀비영화입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대학생들의 리더이면서 감독으로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의 카메라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북미 기준으로 2월 15일날 개봉되는 이번 작품의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줄거리가 이어지는 속편을 제작하기로 이미 합의했다고 합니다. 아직 평가도 받지않은 영화의 속편을 벌써부터 준비하는걸 보면, 로메로 감독이 이번 작품에 상당한 자시감이 있다고 해석해도 될거같습니다. 속편은 200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지 로메로 감독이 상당히 오랜만에 귀환을 하며 들고 나왔던 <랜드 오브 데드>를 보고 개인적으로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지만, 그때의 실수를 발판삼아 다시 전성기 시절의 좀비영화와 같은 수작들을 다시 만들어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체들의 새벽> <시체들의 낮> <랜드오브데드>에 이은 로메로 감독의 시체시리즈 다섯번째 영화 <다이어리 오브 데드>의 트레일러를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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