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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릴러/미스터리

리틀걸 (The Little Girl Who Lives Down The Lane, 1976) 조디 포스터의 10대시절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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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걸
(The Little Girl Who Lives Down The Lane, 1976)


드라마.스릴러.로멘스.미스테리 / 캐나다
감독   Nicholas Gessner
출연   조디 포스터, 마틴 쉰...


조디 포스터의 10대시절을 볼수있는 76년도 작품으로, 마을에 이사온 이방인들이 항상 딸만 집에 있고 가족들은 보이지 않는 미스테리를 둘러싼 드라마/스릴러물. 아무래도 30년이 넘은 영화이다 보니 지금과는 촬영기법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요즘과는 현저한 차이가 느껴진다. 하지만 조디 포스터와, 마틴쉰 등의 주조연들의 호연과 더불어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미스테리가 서서히 풀려나가면서 제법 볼만하지 않나 싶다. 정통 스릴러물과는 달라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나 스릴감보다는 13살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침착하고 냉정한 조디 포스터의 연기가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가중시키고 있다.



줄거리
마을로 이사온 영국 시인과 그의 딸은 벌써 한달이 다 되가지만 좀처럼 집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집을 세놔준 복부인도 이상하게 여기게 되고, 복부인과 경찰이 집에 가보지만 항상 13살의 딸만 볼수 있을뿐 그녀의 아버지는 볼수가 없다. 뉴욕으로 출장을 갔거나 몸이 안좋아서 문을 잠그고 자고 있다는 셜명을 딸이 해주지만 아무래도 수상쩍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던 어느날 복부인이 전에 살던 사람들이 두고간 잼병을 가지로 집에 들르게 된다. 하지만 지하실로 병을 꺼내러 간 복부인은 무엇인가를 보고 놀라 계단에서 떨어져 죽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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