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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릴러/미스터리

<하드 캔디 (Hard Candy, 2005)> 요즘 십대소녀를 잘못건들면 피똥싼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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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캔디 (Hard Candy, 2005)


정보: 드라마.스릴러 / 미국 / 103분
감독: 데이빗 슬레이드
출연: 패트릭 윌슨, 엘렌 페이지....


-줄거리-

이영화만큼은 줄거리 생략...
(모르고 보는게 더 좋음)

데이빗 슬레이드 감독은 요즘 국내에서 개봉해
꽤 인기를 끌고있는 뱀파이어영화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의 감독이기도 하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바로 그영화 이전의 2005년 작품 <하드캔디>이다.먼저 이영화 감상평르 쓰기전에 미리 말해야할것이 있다. 필자가 중간중간에 과격하고 쌍스러운 표현들을 쓰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이영화의 느낌을 전할려면 그럴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나중에 영화를보면 깨닫게 될것이다.


쓰레기 같은 10대 소녀가 나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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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인 하드캔디는 12~14살의 소녀를 일컫는 인터넷용어이다. 정말 영화내내 기분이 안좋고
찝찝했던 기억이 난다... 감상평을 어떻게 써야할지...
영화속에서 특별히 징그러운 장면이나 혐오스런 장면이 아노는것이 아니다. 화면은 오히려 너무나 평범하고 단조롬다. 그렇치만 이영화를 보고나면 이 찝찝하고 더러운 기분은 어떻게 할수가...
그리고 영학한 여자 주인공X을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이 영화를 본 여성관객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여자들은 어떻게 이영화를 느끼고 판단하는지...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남성들과 같은 분노와 찝찝함을 느끼는가??
아님 통쾌하고 시원함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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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절대로 재미가 없거나 3류영화인것은 아니다. 저예산으로 만든 사이코.스릴러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충분히 몰입해서 볼수 있는 괜찮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연기도 좋고 연출력도 좋고 줄거리도 괜찮다...
하지만 남성들에게 있어 절대 유쾌한 영화가 아닌것만은 확실한거 같다.
요즘 10대 소녀들을 잘못 건들면 피똥싼다는 교훈을 아주 확실히 깨우쳐는 이 영화를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실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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