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피어스 브로스넌, 의 제라드 버틀러 주연... 이 두배우가 나오는 영화이기에 어느정도 기본빵은 해줄거라 믿고 감상했다. 이글의 제목만보고 아.. 진짜 형편없는 영화인가보구나... 라고 생각지는 말라. 결코 그렇게 하찮은 범죄/스릴러 영화만은 아니다. 영화 후반부에 이를때까지 충분히 몰입하고 볼수있는 수준은 된다. 나 역시도 손에땀을 쥐는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딴 생각없이 후반부까지 몰입해서 봤다. 특별히 긴장감이나 스릴감, 속도감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관객이 몰입해서 볼수 이유는 오직 하나이다. 왜 피어스 브로스넌은 이런 악랄한 범죄를 하는걸까?? 과연 그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해답을 얻기 위해서다... 영화가 거의 4/3이 지날때쯤 그 해답은 밝혀진다... 문제는 바로 이부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