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식이 동생 광태" 내가 왜 이영화 개봉했을때, 피디박스에 돌아다닐때 작업의 정석이랑 비슷할거라고.. 3류영화 일거라고 생각했던걸까....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올해 본 한국영화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개봉은 작년에 했지만..) 이영화를 보다보면 미칠거처럼 화가납니다. 입에서 욕이 나왔습니다. 광식이와 너무나 닮은 내 모습에... 사랑이 무엇인지, 인연이 무엇인지.. 자꾸 곱씹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2번 3번.. 봐야할 영화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대사들이 많습니다. 이요원의 대사.. " 여자들은 짐작만 가지고는 움직이지 않아요,,," 또 이영화의 장점은 광식이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말고도 광태의 사랑이야기에서 너무나 코믹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코믹영화도 아닌데 왜이렇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