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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2007) 비참하지만 행복한(?) 결말의 묘한 엔딩...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The Orphanage, El Orfanato, 2007) 스릴러.판타지 / 멕시코.스페인 / 104분 개봉 2008.02.14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 벨렌 루에다, 페르난도 카요... 과거에 고아원이었으며 눈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느껴지는 섬뜩한 건물로 이사를 온후 아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는 스릴러물. 무엇보다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아서 화제가 되었던 영화이다. 중반까지는 약간은 뻔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듯 하나, 후반부에 가서 놀라운 반전과 비밀이 밝혀는게 인상적이다. 특히나 엔딩 스릴러의 긴장감과 동화의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지는게 상당히 독특하다. 줄거리 로라, 카를로스 부부와 아들 시몬은 과거 고아원이었던 대저택으로 이사를 온다. 이 고아원에서 .. 더보기
좀비영화 특집 1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 2007년 올해는 유난히 좀비영화가 많이 개봉했던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름 좀비물 매니아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중에 한명으로서 가끔씩 볼만하 좀비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말을 듣곤합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앞으로 시리즈로 약 20편정도의 좀비영화들에 대해서 아는만큼만이라도 자세한 설명과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좀비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한명있습니다. 좀비영화의 아버지이자 거장이라 불리는 조지로메로 감독입니다. (박명수는 거성 로메로는 거장^^;) 그가 만든 좀비영화는 모두 4작품이지만, 4번째 작품인 는 2006년에 만들어진 최신영화로서 사실상 로메로 감독의 전성기때의 작품들만큼의 완성도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로메로 감독의 시체시리즈 3편을 그의 대표작으로 꼽습니다. 바로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