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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영화

로그 (Rogue, 2007) - 엘리게이터, 플래시드를 잇는 또 하나의 악어 영화! 로그 (Rogue, 2007) 스릴러.공포 / 오스트레일리아 / 95분 감독 그렉 맥린 출연 마이클 바턴, 라다 미첼... 2005년 영화 으로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쿠엔틴 타란티노,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등 미국의 거장들로부터 인정받은 그렉 맥린 감독의 두번째 영화. 호주의 악어 서식지에서 투어를 하던 여행객들이 거대한 식인 악어의 습격으로 오도가도 못한채 갇혀버린다는 스릴러/공포물이다. 호주화 3천만불(약 2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이 영화는 호주판 '조스'가 되기를 바란다는 감독의 말처럼 기존의 영화 조스나 엘리케이터등의 공포영화들의 기본 설정이나 전개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감독은 악어영화 대작을 만들 아이디어가 10가지 더 있다고 말하며 속편이 나올 여지가 있다고 한다. ▲ 악어의 습.. 더보기
뒤늦게 본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이 작품이 왜 낚시영화란 말인가?!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액션.SF스릴러 / 미국 / 85분 / 2008.01.24 감독 매튜리브스 출연 마이클 스탈-데이빗, 마이크 보겔, 리지 캐플란... 정체불명의 대형 괴물이 뉴욕 맨하튼을 침공한다는 SF/스릴러 드라마. 미드 를 연출했던 JJ 에이브람스가 제작을 맡았다는 점과 괴수영화라는 두가지점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비밀로 부쳐져 영화팬들로 하여금 식을 줄 모르는 궁금증의 열기를 불러일으켰던 화제의 작품이다. SF 괴수영화치고는 극히 저예산이라 할 수 있는 2,500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는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411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흥행 비수기인 1월의 흥행성적으로서는 놀라운 4,006만불의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더보기
미스트 (The Mist, 2007) 프랭크 다라본트의 명작 리스트에 올릴만한 수작!! 미스트 (The Mist, 2007) 공포.SF.스릴러 / 미국 / 125분 / 2008.01.10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토마스 제인, 마샤 가이 하든... 1980년에 출판된 호러의 제왕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집 에 처음으로 수록되었던 동명의 중편 소설을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대형스크린으로 옮긴 호러 스릴러물.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423개 극장으로부터 수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진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 5일동안 1,286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프랭크 다라본트와 스티븐 킹이라는 두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스릴과 드라마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멋지게 잡아내고 있다. 줄거리 미국 북동부 메인주의 .. 더보기
B급 괴물영화 <피스트> 코믹과 공포를 잘 버무린... 기본정보: 액션,코미디,공포,스릴/미국 감독: 존 걸레거 출연: 발세이저게티(보조), 나비라워(히로인)... 등급: 해외R 영화 불가사리나 도그솔져 같은 줄거리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잼있게 볼수 있는 공포 괴물영화 네이버에도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볼까 말까 고민했지만, 의외로 볼만했다. 3류 영화가 아닐까 했었는데, 의외로 분장이나 연기뿐만 아니라 긴장감있고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든것 같다. 일단 영화 랑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내용은 인적이 드문 네바다 사막에 있는 한 술집에 피를 온몸에 잔뜩 뭍힌 청년이 총을 들고 뛰어들어온다. 그리고 술집에 있는 대략 10명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죽고 싶지 않으면 내말대로 빨리움직여요! 금방있으면 여기서 개같은 일이 벌어질거요.." 그리고 나서.. 더보기
좀비영화 특집4편 - <데몬스(demons)>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 입니다. 제가 알기론 3편까지 나왔지만, 사실상 3편은 감독도 바뀌고 퀄리티도 상당히 떨어지는 그저 이름만 갖다 붙힌 영화라.. 1편과 2편이 제대론된 데몬스 시리즈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아비규환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릴 좀비영화!!! 영제목은 원제는 1편의 간단한 줄거리... 여주인공과 친구는 지하철에서 가면을 쓴 낯선 남자에게서 영화 티켓을 공짜로 받습니다. 단순히 새로오픈하는 극장 홍보용 티켓인줄 알았던 두 사람은, 썩 내키지않지만 상영시간에 맞춰갑니다. 극장은 이들과 같이 무료표를 받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극장 한가운데 있는 홀에는 전시해놓은 이상한 가면이 있습니다. 관객중 한명이 무심코 그 가면을 썻다가 얼굴에 상처가 나고... 영화 상영은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