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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새벽의 저주(2004)> 21세기 최고의 좀비영화는 바로 이 작품이다!!! 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2004) 공포.스릴러.액션/미국/100분/2004.05.14 개봉 감독: 잭스나이더 (300) 출연: 사라폴리, 빙라메스, 제이크웨버 등등... 전설적인 좀비계의 거장 '조지 로메로'감독의 1978년도 작 을 잭 스나이더 감독이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745개 개봉관으로부터 2,672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흥행성적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에게도 완성도 오락성을 인정받아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좀비영화의 매니아라고 자부하는 필자가 생각하기에, 21세기에 나온 영화들중엔 최고의 좀비영화라고 언급하고 싶다. 줄거리... 어느날 새벽, 간호사 안나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참혹한 광경을.. 더보기
[특집] 1편보다 뛰어난 속편 영화들 베스트10! 형님만한 아우님들~ 반지의 제왕2 - 두개의 탑 (2002) 두말할 필요없는 피터잭슨의 명작중의 명작 시리즈의 입니다. 1,2,3편 모두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이지만 1편보다 2편이, 2편보다 3편이 재미와 스케일에 있어서 훨 낫다고 평가되고있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향후 20년이내에 이런 영화가 다시 나오긴 힘들거라고 예상됩니다. 네이버 평점 9.12 슈렉2 (shrek2 , 2004)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세계적인 대박을 터트렸던 미국 애니메이션 의 속편입니다. 1편보다 더욱더 재치와 위트로 무장된 2편은 무엇보다 어른들도 보고 즐길수 있을만큼 각종 영화,방송의 패러디뿐만 아니라 시사/정치에 관련해서도 상당히 재미있게 풍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슈렉과 통키 그리고 고양이가 경찰에게 잡혀.. 더보기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90년 리메이크작, 원작에 대한 대리만족!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living the dead,1990) 공포.스릴러/미국/129분 톰 사비니 감독 출연 토니 토드, 패트리샤 톨먼, 톰타울즈... 조지 로메로감독의 1968년작 을 1990년에 톰사비니 감독이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줄거리는 똑같으나 결말 부분은 원작과 다르게 하여 관객의 흥미를 잃지않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고 좋아하는 좀비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전설과도 68년 원작을 요즘에는 볼수있는 기회가 거의 없기에 이 작품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리메이크작도 원작못지않게 잘 만든 좀비물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줄거리는 원작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오빠와 함께 가족의 묘지를 찾은 여주인공은, 대낮에 갑작스런 좀.. 더보기
<슬리더 (Slither, 2006)> 공포/코미디/SF 의외로 볼만한 B급영화~! 슬리더 (Slither, 2006) 정보: 코미디.공포.SF / 미국 / 95분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나단 필리온, 엘리자베스 뱅크스... 미국의 한 시골마을 휠시의 평화로운 어느날 밤. 마을 최고의 사업가인 그랜트는 우연히 마주친 옛 여자친구의 여동생 브렌다와 함께, 선술집 뒤의 숲에서 달빛 산책을 즐기던 중, 유성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자국 근처에서 이상한 생명체를 발견한다. 호기심에서 다가간 순간, 생명체는 갑자기 촉수를 발사하고, 촉수에 찔린 그랜트는 그날 이후로 점점 이상하게 변해 간다. 하지만 이는 시작일 뿐, 이내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좀비나 괴물들로 변해가고, 마을의 파출소장 빌 파디 등은 이 외계 생명체를 상대로 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우주에서 온 생물체가 인간의 몸에 기생하면.. 더보기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Snakes On A Plane, 2006)> 밀폐된 공간, 수많은 뱀들과 뒤엉키다! 액션,공포,스릴러/미국/106분/2006.12.07 데이비드 R.앨리스 감독 사무엘 L.잭슨 주연 FBI 요원 넬빌 플린은, 갱단의 무자비한 살인사건을 목격한 한 남자를 갱단의 습격으로부터 구해서, 법정 증언을 위해 하와이로부터 LA 법정까지 데리고 오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들을 태운 여객기가 태평양 상공을 날고있던 중, 법정 증언 전에 증인을 제거하라는 갱단 보스의 지시를 받은 조직원이 짐으로 위장하여 실어놓은 수백마리의 독사들이 풀려난다. 기장들이 독사들에게 물려죽는 상황에서, 넬빌은 신참 조종사, 공포에 떠는 승무원, 승객들과 함께 살아남기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를 만든 데이비드 R. 엘리스 감독의 작품으로 전형적인 B급공포물이다. 일부 영화팬들중에는 유독 B급에 대한 반감과 불만을 토로하는.. 더보기
<헨젤과 그레텔> 독특한 발상과 뛰어난 비쥬얼 그리고 단조로운 이야기... -줄거리- 어릴 적 떠나간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은수는 사고로 정신을 잃는다. 깊은 밤, 숲에서 눈을 뜬 그의 앞에 돌연 나타난 소녀. 은수는 홀리듯 그녀를 따라 세 아이가 살고 있는 ‘즐거운 아이들의 집’으로 향한다. 그림책에서 빠져 나온 듯한 집은 장난감과 과자로 가득찬 아이들의 천국. 하지만 전화는 불통이고 숲은 아무리 헤매어도 출구를 찾을 수 없다. 바깥 왕래가 없는데도 늘 풍성한 식탁, 다락에서 흘러 나오는 기이한 울음소리, 아이들이 알려준 대로 가 봐도 미로처럼 제자리로 돌아오는 숲. 설명할 수 없는 일들 속에 은수는 아이들에게 비밀이 있음을 감지한다. 아이들을 무서워하던 엄마, 아빠는 설상가상 메모 한 장 남긴 채 사라지고, 아이들은 석연찮은 변명만 늘어놓는다. 며칠 후, 마치 아이들의 .. 더보기
[데드플레인(dead plane)] 비행기안에서 벌어지는 좀비들과의 사투 2007년에 개봉된 수많은 좀비영화중 하나인 전형적인 헐리우드의 B급영화로서 비행기라는 좁고 한정된 공간에 좀비들과 살아남은 사람들과의 함께 갇히게 된다는 내용의 공포영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했던것보다는 볼만했고, 보는내내 지겹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물론, 틀에박히고 전형적인 좀비영화들의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기본에 충실하고 좀비다운 좀비들을 볼수있다는것이다. 이 장르의 영화의 수준을 가름지을수 있는 특수효과,분장은 전혀 나무랄데가 없었고 보기에 충분히 징그럽고 괴기스러웠다. 하지만,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이야기 전개와 이렇다할 특색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이 영화를 그냥 한번 보고 지나쳐버릴 작품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다.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 더보기
<스켈리톤키(skeleton key/2005)> 반전/공포의 숨겨진 수작! 미국|미스터리, 공포|103분 (국내), 104분 -줄거리-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에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 곳의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