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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영화 <Akeelah and the Bee>를 보고서... Akeelah.and.the.Bee ★★★★ (포스터가 너무 맘에 든다) 왜이렇게 영화제목 스팰링이 어련운지는 영화를 보면 알수있다. 줄거리는 11살의 흑인소녀 아킬라는 철자암기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 하지만,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해 평범한 소녀일뿐이다. 우연히 참가하게된 교내 철자맞춤법 대회에서 일등을하고 전국대회를 나가기위해 코치와 함께 준비한다... 절대 어린이 영화가 아니다. 뻔한 영화도 아니다. 가벼운 킬링타임 영화도 아니다. 마치 굿윌헌팅을 보는 느낌이었다. 장면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다. 아킬라역을 맡은 흑인소녀가 또바또박 스팰링을 말할때면 나도 모르게 흥분되고 전율을 느낀다. 또 아킬라를 도와주는 코치역의 배우는, 이름을 잊어버렸지만 매트릭.. 더보기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 음악과 영상의 환상 궁합!! 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 Midnight Sun) 일본 | 드라마 | 118 분 | 개봉 2007.02.22 제목 : 태양의 노래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로 출연 : 유이(카오루 아마네), 츠카모토 타카시(후지시로 코지) 등급 : 전체 관람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크건 작건간에 누구나 갖고 있는 반일감정... 그동안 나역시도 일본이라고 하면 무조건 배척하고 거들떠 보지않았다. 하지만 영화만큼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다양하고 볼만한 일본영화를 즐기게 됐다. 바로 그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이 바로 이다. 이 작품은 그다지 작품성이 뛰어나거나 완성도가 높거나 그렇지 않다. 비평가들이나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나를 비롯한 많은 영화팬들이 이 작품에 대해서 그리도 좋은 느낌.. 더보기
앤 해서웨이의 <비커밍제인> 감상평 의 앤해더웨 주연의 (오만과편견)(맨스필드파크)등등 다수의 작품을 남긴 여류소설가 제인오스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일단 예고편이나 줄거리를 대충 흟어보면, 이 작품이 여성에게 보수적인시대에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여주인공이 마치 신데렐라처럼 왕자님을 만나고 소설로 성공하는 그런 가변운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하게된다. 하지만 실제 영화는 우리가 예상했던것처럼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은 무게를 지니고 있다. 단순한 기승전결로 이루어져, 마치 정해진 공식처럼 이야기가 전개되며 여주인공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그런 작품은 아닌게다. 이영화를 보고나면 얼핏 떠오르는 한국영화가 한편있다. 한석규,김지수 주연의 이다. 각자에게는 가족과 돈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기에,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안그래도 무겁고 버거워.. 더보기
<프렌치키스>의 ost 중 dream a lttle dream of me 악보(이루마 편곡) 맥라이언, 케빈클라인 주연의 영화 의 ost - dream a little dream of me 입니다. 이루마씨가 재즈풍으로 편곡을 해서 좀 더 세련되고 산뜻한 느낌으로 재탄생했죠. 초보자분들도 칠수있을정도로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곡이지만, 오른손 멜로디의 리듬과 박자가 연습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더보기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빌리지> 비밀과 반전이 숨겨진 마을... 네이버 평점 7점... 정말 말도 안된다. 평점 준거 하나하나 살펴보면 9점 10점 준 관객들이 많지만, 평점 깍을려고 최저점수를 준 몇몇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작품이라 이전 작품인 를 기대하고 본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어쩌면 전작에 비해서는 실망감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정말 만족했고 반전뿐만 아니라, 영화속의 영상도 연기도 너무 인상깊었다. 첫째, 반전! 반전 하나만 놓고 본다고 해도 못지않다. 영화 보는 내내 전혀 예측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던 반전! 영화 중반 밝혀지는 괴물의 비밀은 그저 맛보기 반전일뿐, 마지막 마을의 비밀이 드러나는 장면은 정말 뒷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 둘째, 와킨 피닉스가 여주인공(장님)에게 밤에 고백하는 장면.. 명장면.. 더보기
<원스> 영화가 음악을 어떻게 이용해먹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있는 작품!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 영화가 음악이란 도구를 어떻게 써먹어야하는지를 정석대로 보여준 작품 - 영화와 음악은 땔래야 땔수없는 필요충분조건적인 관계이다. 별볼일 없던 영화도 좋은 영화음악때문에 관객의 기억속에 깊이 자리잡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질문처럼, 음악이 좋아서 영화가 사는냐, 영화가 좋아서 음악이 사느냐라고 물어본다면 누구도 딱 쉽게 잘라서 말할수는 없을것이다. 처럼 음악과 영화가 모두 좋아서 플러스 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고 유이가 주연했던 일본영화 처럼 음악이 전적으로 영화를 살리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처럼 영화가 좋아서 음악이 확 사는 그런때도 있다. 그렇다면 는 어떤쪽에 속할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처럼 음악이 영화를 살리는 경우라는데에 동의할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