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게 보이니까 쓰레기 영화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정말 헛점 투성이의 영화라고는 말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 지겨운 조폭이야기를 미화시킨거 그렇다치더라도 (어차피 영화 보기전부터 예상했던부분) 영화 정말 일관성 없더군여.. 초반부는 언뜻 영화 [친구] 필 나서, 또 그런 분위기인 모양이구나 했다가 중반부터는 장진 감독의 독특한 웃음이라고 사람들히 흔히 말하는 그런 개그를 보여주네요... 도데체 뭐야? 영화가 줏대가 없어... 그리고 스토리는 뭐 이렇게 평범하고 뻔한건지.. 극 전개도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액셕이 살아있는것도 아니고 영화 카피만 괜찮고 나머지는 정말 별볼일 없네요. 6점 이상은 도저히 못줄듯... (그래도 정성은 들어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