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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시리즈 4편 총정리!!!

챈들러전 2007. 12. 13. 07:11



1편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빌딩이라는
제한된 공간속에서 맥클레인 형사와 다수의
테러리스트간의 숨막히는 액션과 심리전이라고 할수 있다.
좁은 공간이기에 도망갈곳도 도망갈수도 없는
주인공의 상황을 스릴감있고 긴장감 넘치게
묘사하는 감독의 역량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다.
네이버 평점도 시리즈중에서 가장 높은 9.46이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기간에 보면 좋은 영화3편을 꼽으라면
 <다이하드2><러브엑츄얼리><나홀로집에>라고 말할수 있다.

2편의 장점은 1편보다 많은 제작비 투자로 인해 오락적인 요소들이
가장 많은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마지막 비행기 폭파장면은 다이하드 시리즈 4편중
가장 화려하고 화끈하게 끝낸 앤딩씬이라고 할수 있다.

또 공항이란 다소 독특한 배경안에서 벌어지는
참신한 소재들과 스토리구성도 높은점수를 줄수있는 부분이다.

네이버평점 8.68




사용자 삽입 이미지


3편은 기존의 다이하드 1편,2편과는 다른 느낌이 많이난다. 다이하드시리즈의
가장 큰 매리트는한정된 공간속에서 다수의 적들과 불리한 조건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맥클레인 형사의 모습인데
3편에서는 도시전체를 배경으로 아군(군,경찰)들의 협조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때문에
다소 스릴감은 떨어진다. 하지만 반면에 도시전체라는 배경답게 지하철,공원,할렘가 등등
급박하고 다양하게 바뀌는 장소로인해 다이하드 시리즈중
가장 빠른 속도감과 풍부한 소재들이 인상적이다.

네이버 평점은9.06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다이하드4.0은 다이하드 시리즈물중 가장 시각적인 볼거리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작들에 비해 악당들과의 대립구도속에서 이렇다할 긴장감이나 스릴감은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특별히 다른 액션영화와 차별된 느낌이 없는 점도 꼽을수 있다.
그냥 보기만해도 시원시원한 액션과 볼거리들만으로도 다른 부족한 부분들은
어느정도는 매꾼거 같다.

네이버 평점 9.09





결론적으로 말해서 다이하드 시리즈물중 최고는 아무래도 1편을 꼽을수 밖에없다.
시각적으로 화려하거나 즐거움보다는 심리적인 긴장감과 스릴감을 잘살린
수작임에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1편, 2편, 3편, 4편 순서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