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너무나 아름다운 니콜 키드먼의 모습! 이 영화에서 최고다! 둘째, 기존 영화의 틀을 무참히 깨버리는 신선하고 파격적인 형식! 셋째, 영화가 끝나고 머리가 터져나갈정도로 많은 생각과 질문! 과연 인간은 악한가, 선한가? 나도 악인인가?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에 대해서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지만 일부 관객들은 전혀 재미있지도 않고, 지루하기만 한 영화라고 혹평을 하는.. 참 이중적인 영화 그래서 그런지 영화는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너무나 적나라하게 그려지고 있다. 3시간동안의 긴 런닝타임이 다소 부담이 될수 있느나, 초반 약간의 지루함만 극복한다면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많은걸 느끼고 많은 생각을 할수있는 놀라운 작품이다. 10점 만점에 9점 주고싶다. 산맥에 자리한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