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요때가 초속입니다) 서울 잠실 옆에 있는 신천에 가면 피쳐월드라는 곳이 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처럼 스피드건으로 자신의 구속을 체크할수 있습니다. 공 10개당 1500원의 요금을 내구여, 연습구 2개 더 줍니다. 10개라고하면 얼마 안되는거 같지만, 전력으로 15개만 던져도 팔 빠질려고 합니다... ㅜㅜ 피쳐월드 갖다온 분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바로 자신의 실제 구속입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 갔을때 130km까지 찍히더군요. 비교적 운동신경도 있고 어깨도 좋은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많이 나온다는게 조금 이상했습니다. 혹자는 피쳐월드 주인이 얄팍한 상술로 손님들 기분좋게 해줄려고 속도를 높여놨다는 말도안되는 얘기들을 하더군요... 하지만 사실을 이렇습니다. 투수가 공을 던질때,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