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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스켈리톤키(skeleton key/2005)> 반전/공포의 숨겨진 수작! 미국|미스터리, 공포|103분 (국내), 104분 -줄거리-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에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 곳의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 더보기
한국영화 <언니가 간다>를 본 당신은 유죄?! 재미없다, 있다를 떠나서... 이 영화는 어색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첫장면에서 가수 김정민 나올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이 영화 몰입해서 볼수있는 사람은 수능공부 다시 시작하길 적극 권한다. 당신의 집중력이라면 최소 연고대다.... 이 영화를 다운 받아 본 당신은 경범죄다. 이 영화를 유료로 퀵다운 받아 본 당신은 구속이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당시은.. 사형이다!!! (감상포인트: 맨체스터의 박지성 깜짝 출연...ㅋ) 더보기
[프리즈 프레임] 완벽한 시나리오! 저예산 반전영화의 수작! 네이버 평점 8.31점 (참여인원 391명) 90대의 카메라 97.663개의 테잎 그 날이 사라졌다! 멈출 수 없는 죽음의 기록! 완벽한 시나리오! 천재감독의 눈부신 연출력! 범죄/스릴러 장르의 저예산 영국영화. 같은 영국영화이면서 저예산 영화인 에 대해서 나는 8점을 줬다. 장르는 다르지만 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완벽한 시나리오,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놀랍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낸 감독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스틸컷들만 본다면 처럼 공포스럽거나 잔인한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공포감이나 잔인함과는 거리가 먼 작품이다. 한편의 추리소설처럼 영화내내 관객의 오감을 모두 영화에 집중시키는 훌륭한 수작! - 줄거리 - 숀 베일(Sean Veil)은 한 가족을 무참.. 더보기
영화 <만델레이> 도그빌, 그 2번째이야기! 충격/반전! 줄거리 전작 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도그빌에서의 사건 이후, 덴버에서 미국 남부로 건너온 그레이스와 그녀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다. 그레이스 역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맡았고, 아버지는 윌렘 데포가 연기한다. 그레이스는 노예제도가 존재하고 있는 한 소유지에 머물며 노예들의 문명화를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생겨난 비극과 오해, 오만과 죄의식 등 복합적인 감정은 그녀를 각성시킨다. 그때부터 라스 폰 트리에의 새로운 논쟁이 시작된다. 도그빌에서의 끔찍한 기억을 뒤로하고 길을 떠나온 그레이스와 그녀의 아버지. 그들은 미국 남부 깊숙한 오지마을 만덜레이에 이르게 된다. 그곳에서 이미 오래전 폐지된 노예제도의 굴레에 묶인 채 백인 주인에게 예속된 한 무리의 흑인들을 보게 되는 그.. 더보기
숨겨진 보석같은 영화 [가족의탄생] 한마디로 이 영화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어쩌면 관객 자신의 모습 일수도 있는 구질구질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줄거리- 홀로 분식집을 운영하는 미라네(문소리) 집에 5년 동안 소식이 끊긴 말썽 많은 동생(엄태웅)이 무려 스무살 연상의 여인(고두심)을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애인(류승범)과 결별 후 엄마(김혜옥)와 사별을 맞는 여성(공효진)의 이야기, 그리고 인정이 넘치는 여자친구(정유미) 때문에 스트레를 받는 청년(봉태규)의 이야기. 전혀 연관 없어 보이는 세 이야기가 후반부에 연결되는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로, 혈연과 무관한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맺어지는 ‘가족’의 의미를 그렸다 근본적으로 이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가족의 정의에 대해서이다. 같은 부모밑에서 같은 피.. 더보기
전쟁/드라마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휴전의 기적을 이룬 천상의 아리아! 정보: 전쟁, 드라마 | 프랑스, 독일, 영국, 벨기에, 루마니아 | 115 분 | 개봉 2007.12.20 감독: 크리스티앙 카리옹 출연: 다이앤 크루거(안나 소렌슨), 벤노 퓨어만(니콜라스 슈프링크)... 더보기 줄거리... 시대 배경은 1차대전... 영국 독일 프랑스 이 3국이 같은 지역에서 100미터를 사이데 두고 서로 대전중이다. 서로 죽고 죽이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브가 다가오고... 성악가로서 명성을 날리던 남자 주인공은 이브날밤 자신의 부대원들을 위해 노래를 하게된다. 서로 1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영국군과 프랑군도 이 노래소릴 듣게되고... 그 노래에 맞춰 영국군의 한 노병도 반주음악을 연주한다. 3개국 모든 군인들은 잠시 총을 내려놓고 그 노래와 음악에 빠져든다. 전쟁터 한가운.. 더보기
역대 최다 반전영화 "basic(베이직)" 를 만든 감독의 영화. 존 트라볼타, 사무엘잭슨 주연. 감독과 배우만 봐도 관심이 생기는 영화이지요. 특수요원 6명과 그륻의 교관 1명은 파나마의 한 정글에서 훈련을 실시 하지만 알수없는 이유로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살아 남은 사람은 단 2명... 그리고 찾을수 없는 시체.. (영화 시작하고 10분내에 이 일이 다 일어납니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 하지만 살아남은 특수요원은 입을 다물고만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 서서히 베일을 벗는 비밀들.. 반전의 반전.. 또 반전... 다시 반전.. 제가 본영화중에 가장 반전이 많은 영화일거 같네여. 사건은 10분내에 일어나고, 살아남은 자들의 진술에 따라 다시 화면은 과거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이 2.. 더보기
감동영화 <마제스틱> 감독의 이전작품들만 봐도 흥분이된다!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을 만든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영화 "마제스틱.." 다라본트의 영화에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있다는건 쇼생크 탈출과 그린마일이란 영화제목만 들어도 알수있을겁니다. 마제스틱의 주인공은 바로 짐캐리입니다. 마스크와 에이스벤츄라로 인해 코믹 배우로서는 최고란 찬사를 배우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코믹연기를 하지 않습니다. 정통 드라마 연기를 합니다. 첨에는 어색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영화를 보기전에 망설였지만, 거의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했네여. 영웅도 악당도 없다. 오직 희생자만 있을 뿐", 맥카시의 마녀 사냥(공산주의자 색출)이 미국을 휩쓸고 할리우드에도 몰아치던 1951년. HHS 스튜디오소속의 전도유망한 젊은 시나리오 작가 피터 애플턴(짐 캐리)은 자신이 각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