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작 2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괜찮은 시나리오로 졸작을 만들다...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I Know Who Killed Me, 2007) 스릴러 / 미국 / 90분 감독 크리스 시버슨 출연 린제이 로한(1인 2역) 린제이 로한의 스트립걸의 연기로 상당한 화제를 불러 일켰던 작품으로, 린제이 로한이 주인공인 작가 지망생인 동시에 피아니스인 역활을 맡고 있다. 기대했던것과는 달리 미국 개봉에선 첫 주 1,32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351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비평가들로부터 온갖 혹평을 감수해야 했으면, 한 비평가로부터 이런 평을 들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로한이 주연한 최악의 영화인 동시에 로한이 최악의 연기를 보이는 영화.” 줄거리.. 뉴 살렘의 시골마을에 젊은 여성이 납치, 살해당하는 연쇄..

허점 투성이 한국 조폭 영화 <거룩한 계보>

일단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게 보이니까 쓰레기 영화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정말 헛점 투성이의 영화라고는 말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 지겨운 조폭이야기를 미화시킨거 그렇다치더라도 (어차피 영화 보기전부터 예상했던부분) 영화 정말 일관성 없더군여.. 초반부는 언뜻 영화 [친구] 필 나서, 또 그런 분위기인 모양이구나 했다가 중반부터는 장진 감독의 독특한 웃음이라고 사람들히 흔히 말하는 그런 개그를 보여주네요... 도데체 뭐야? 영화가 줏대가 없어... 그리고 스토리는 뭐 이렇게 평범하고 뻔한건지.. 극 전개도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액셕이 살아있는것도 아니고 영화 카피만 괜찮고 나머지는 정말 별볼일 없네요. 6점 이상은 도저히 못줄듯... (그래도 정성은 들어갔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