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타지/SF

인비저블 (The Invisible, 2007) 심심풀이 땅콩으로 적합한 작품.

챈들러전 2008. 1.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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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The Invisible, 2007)


스릴러.드라마.판타지/미국/97분/미개봉
감독  데이빗 S.고이어
출연  저스틴 채트윈, 마가리타 레비에바...

스웨덴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초자연 스릴러물이다. 알수없는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자, 육체에서 영혼이 분리된다. 주어진 몇칠안에 자신의 몸을 찾아야만 하는 이야기가 골자이다.
저스튼 채트윈이라는 미국내에서 한창 주가가 상승중인 신인배우를 내세운 전형적인 10대용 오락물로서, 흥행에도 실패했을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에게도 혹평을 받았던 작품.
뭐 워낙 소재 자체가 오락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있기에 그냥 집에서 심심풀이 땅콩으로 보기엔 그리 썩 나쁘지만은 않다.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이야기 전개와 이렇다할 특징이 없기에, 한번 보고나면 그냥 기억속에서 사라질 영화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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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고등학교 졸업반인 닉 파웰의 전도유망한 미래는 칠흙같이 어두운 어느날 밤 산산조각이 난다. 밤길을 걷던 그가 누군가의 갑작스럽고 잔인한 공격으로, 끔직하게 사망하게 된 것. 하지만 그의 영혼은 완전히 저승으로 가지 못한채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헤매는데, 그는 이승 사람들을 관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그를 보거나 듣지 못한다. 엄마와 경찰관들이 실종된 그를 미친듯이 찾고 있는 동안, 그는 자신의 이상한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주위 사람들을 탐색한다. 만일 자신이 완전히 저승으로 떠날때까지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에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다면 닉은 다시 살아날 기회를 가지게 되는데...

10점 만점에 6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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