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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킨스 14 (Perkins' 14, 2009)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크레이그 싱어
출연   패트릭 오케인, 쉐일라 비슬리, 미하엘라 미헛... 

 

전체적인 줄거리..
10년전 실종된 14명의 마을 아이들중 한명의 아버지인 경찰 드웨인은 아들을 찾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있다. 그러다보니 가정의 불화는 커져만 갔고 결국 그의 아내는 원만하지 못한 부부관계때문에 내연남을 만나고 있으며 딸은 동네 불량청소년들과 어울리며 반항심만 키워간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경찰서 야근 근무중이었던 드웨인은 낮에 단순한 죄목으로 유치장에 들어와 있는 퍼킨스를 보고 이상한 느낌을 받게된다. 뭔가 의심스러웠던 드웨인은 그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그가 10년전 아이들을 납치해간 범인이라는 심증을 가지게된다. 하지만 시장이라는 든든한 백을 가지고 있던 퍼킨스를 놓아주라는 명령을 받은 퍼킨스는 명령을 거부하고 독단적으로 퍼킨스를 데리고 그의 집을 수색하던중 지하실의 비밀문을 발견하게되고 그안에서 퍼킨스가 범인이란 증거를 찾게되지만 절대 열지 말라는 퍼킨스의 말을 무시한 결과로 끔찍한것들이 그곳을 빠져나와 마을로 향하게 되는데...



저예산이지만 항상 신선하고 나름 볼만한 호러물이나 스릴러물을 만들어온 애프터다크 호러패스트의 작품이다. 10년전에 실종되었던 아이들이 그동안 문명과 완전히 단절된채 마치 야생 짐승처럼 키워졌다는 설정인데 전체적인 느낌이나 이야기진행이 좀비물이라고 해도 될만큼 비슷한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물론 저예산이다보니 시각적인 볼거리는 많지 않은편이다. 하지만 비교적 자연스럽고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제한된 공간안에서 벌어지는 마을주민의 살육등이, 좀비물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제법 만족할수 있는 호러물이다. 좀비도 나오지 않고 물려도 감염되거나 하지 않기에 결코 좀비물로 분류해서는 안되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이나 진행만큼은 여타 좀비물들과 크게 다를게 없다.  

아이들을 문명과 완전히 단절시킨채 오랜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저토록 맹목적인 살육을 일삼는 짐승으로 변한다는 설정이 그다지 설득력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너무 정해진 공식대로만 이야기가 흘러가다보니 이런 비슷한 내용의 호러물들과 비교해서 차별성이 느껴지질 않는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이라는 소재를 이야기에 끼어넣으면서 단순히 깜짝 놀래키고 잔인한 호러물보다는 좀 더 무게감은 느껴지고 있다. 게다가 특수효과등도 흠잡을데가 없으며 무엇보다 뻔한 결말이 아닌 좀 더 암울하고 어두운 엔딩이 이 영화만의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기대보다 볼만했던 호러물.

10점 만점에 7.5점을 주고싶다.



Posted by 챈들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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