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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영화 (Midnight Movie, 2008)


공포.스릴러 / 미국 / 80분
감독   잭 메싯
출연   레베카 브랜디스, 마이클 스완...

잔혹마 살인자 악령이 현실과 영화속을 넘나들면서 사람들을 하나씩 죽여나간다는 공포 슬래셔물.

얼핏보면 그럴듯하고 뭔가 있어보이는듯한 제목과 줄거리,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포스터와 스틸컷들... 이 영화는 모든걸 갖추고 있다고 할수 있다. 알려지지 않은 볼만한 B금 슬래셔물일거라는 예상을 하게끔 만드는 낚시질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걸 갖추고 있는것이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신선한(?) 충격에 빠질거라고 장담한다.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영화가 나올수 있을지.. 어떻게 이렇게 어설플수가 있는지에 대해서 놀라게 될것이다. 영화속 살인귀가 한밤중 심야영화 상여중 스크린에서 나와 폐쇄된 극장안에 있는 관객들을 무참히 학살한다는 설정은 좀비 영화 [데몬스]와 상당히 흡사하며, 가면을 쓴 채로 죽지않고 아무 이유없이 난도질을 하는 살인마의 모습은 [13일의 금요일]을 떠올리게 한다. 감독은 그동안 여러 호러영화들을 보면서 쓸만하다 싶은 소재와 설정등은 죄다 끌어 모아놓았으며, 긴장감과 공포감을 유도하는 장면들은 마치 어디서 한번쯤 본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흉내를 내고는 있으나 공포감이나 긴장감과은 전혀 찾아볼수 없지만 말이다. 배우들의 연기력, 시나리오, 연출력, 특수효과등 어느것 하나 제대로된게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저 필자가 하고싶은말은 단 한마디... "절대 보지 마시요.."

간략한 줄거리..
살인마가 등장하는 공포영화를 찍는도중 실제로 살인을 저질렀던 배우이자 감독인 레드포드는 정신병원에 수감되어있다가, 5년전 정신병동에서 자신이 만든 영화를 보다가 70명여명의 의사,간호사,환자들과 함께 행방불명이 되었다. 그를 쫒던 담당 경찰과 의사는 그가 만든 영화가 처음으로 시골의 변두리 극장에서 심야영화로 틀어진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레드포드가 다시 나타날거라고 확신한다. 한편 레드포드의 영화 "베니스오브다크"의 심야상영이 있는 작은 극장에는 3명의 직원과 6명의 손님, 담당경찰과 의사만이 영화를 보게된다. 잔혹한 살인마에 대한 영화가 상영되는 도중 갑자기 스크린의 화면이 바뀌더니 밖에서 카운터를 보던 직원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 영화에 대해서 2009년 12월쯤에 다시 한번 언급할 일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매년 그래왔듯이 최악의 영화 리스트를 뽑을테니 말이다. 아무리 형편없는 영화라도 왠만하면 4점이하로는 잘 주지 않는편이다. 일년에 2~3번 있을까 말까한 경우지만 올해 그 첫번째가... 오늘이 아닌가 싶다.

10점 만점에 3점을 주고싶다.




Posted by 챈들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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