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Obsluhoval Jsem Anglickeho Krale, 2006) 코미디.전쟁.멜로 / 체코.아이슬란드 / 120분 / 개봉 2008.05.01 감독 이리 멘젤 출연 마틴 휴바, 마리안 라부다... 2차대전 당시 백만장자가 된 한 체코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웃음으로 포장한 작품. 한마디로 말해서 찰리 채플린의 흑백영화에다가 를 섞은듯한 느낌의 영화라고 할수 있다. 작은키와 검은 중절모와 검은 양복을 입은 찰리 채플린이 흑백영화로 보여줬던 몸개그와 코미디들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하며(심지어 주인고조차 채플린과 흡사하다), 처럼 2차대전 당시의 암울했던 시대상을 희화하 시켜 감동과 웃음이란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려고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특이하고 신선하다는 생각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