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드라마,스릴러 / 인도 /106분 카비르 칸 감독 존 에브라햄, 린다 아세니오... 태너나서 인도영화를 본것은 다섯 손가락안에 꼽을수 있을 정도로 비주류권의 영화들에게 있어 나는 상당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으며, 부담스러운 느낌이 강했다. (기억에 남는건 카마수트라??) 그래서 그런지 지금부터 소개할려는 란 영화도 도통 감히 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꺼버려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감상하게되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접하게 된 이후부터.. 다시는 그런 편견을 갖고 영화를 선택하는 일은 없게됐다. -줄거리- 진한 여운을 남기는 감동의 로드무비.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11월 카불. 각기 다른 세계에서 온 다섯 명의 사람이 이곳에 모인다. 최고의 특종을 위해 탈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