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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재난 영화 (Disaster Movie, 2008): 생각보다 '재난'보다는 '재미난'에 가까운... 재난영화 (Disaster Movie, 2008) 코미디 / 미국 / 86분 감독 제이스 프리드버그, 아론 셀처 출연 맷 랜터, 바네사 민닐로... , , , 등의 패러디 영화들을 내놓았던 제작진이 내놓은 또 한편의 패러디 영화. 제작비 2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는 패러디물답게 별다른 스타없이 출연진을 구성하였는데, 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매트 랜터가 주인공 윌 역을 맡았고, 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바네사 미닐로가 여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다. 연출은, 1, 2, 3편의 각본을 담당했고, , , 을 감독했던 2인조 콤비, 아론 셀처와 제이슨 프리드버그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4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584만불의 저조한 성적으로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되었다.. 더보기
플러드 (Flood, 2007) - 거대한 해일이 런던을 덮치게 된다는 전형적인 재난영화 플러드 (Flood, 2007) 액션.드라마 / 영국.미국 / 110분 감독 토니 미첼 출연 로버트 칼라일, 제서린 질시그... 거대한 해일로 인해 런던이 물에 잠기게 된다는 영국 재난 영화. 를 국내에도 잘알려진 로버트 칼라일이 주인공 '롭'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제서린 질시그가 그의 전부인이자 댐관리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나 등과 같은 전형적인 재난 영화로서, 비교적 많은 예산과 스케일이 볼만하기는 하나 이전의 재난영화들과 전혀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식상하고 뻔한편이다. 필자는 혹시 유럽이나 미국에서 TV용 영화나 싸구려티가 나는 마이너급 재난영화들중에 하나가 아닌가라는 예상을 하고 감상했지만, 만큼은 아니더라도 메이저급에 분류될만한 스케일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자연의 분노로 해일.. 더보기
뒤늦게 본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이 작품이 왜 낚시영화란 말인가?!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액션.SF스릴러 / 미국 / 85분 / 2008.01.24 감독 매튜리브스 출연 마이클 스탈-데이빗, 마이크 보겔, 리지 캐플란... 정체불명의 대형 괴물이 뉴욕 맨하튼을 침공한다는 SF/스릴러 드라마. 미드 를 연출했던 JJ 에이브람스가 제작을 맡았다는 점과 괴수영화라는 두가지점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비밀로 부쳐져 영화팬들로 하여금 식을 줄 모르는 궁금증의 열기를 불러일으켰던 화제의 작품이다. SF 괴수영화치고는 극히 저예산이라 할 수 있는 2,500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는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411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흥행 비수기인 1월의 흥행성적으로서는 놀라운 4,006만불의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