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치노 3

의로운 살인 (Righteous Kill, 2008) - 알파친와 로버트 드니로의 재만남치곤 실망스러운....

의로운 살인 (Righteous Kill, 2008) 범죄.드라마 / 미국 / 101분 감독 존 애브넷 출연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를 투톱 주인공으로 내세운 경찰 스릴러물. 제작비 6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와 의 빛나는 공연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드니로와 파치노가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뉴욕경찰 콤비를 연기했고, ’50 센트’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인기 랩퍼 커티스 잭슨, 의 칼라 구기노, 의 존 레귀자모, 시리즈의 마크 월버그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 , 그리고 알 파치노의 최근작 등을 감독했던 존 애브넷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152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629만불의 수입을 벌어들..

투 포 더머니(2005) 스포츠 도박판에서의 알파치노와 매튜 맥커너히의 연기대결!

투 포 더머니 (Two For The Money, 2005) 드라마.범죄 / 미국 / 122분 감독 D.J.카루소 출연 알파치노, 매튜 맥커너히, 르네루소... 1년간 무려 200조원의 돈이 오간다는 냉정한 스포츠 도박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미국 개봉에선 첫주 2,391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870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인간의 내기(도박)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개봉당시 비평가들은 대부분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했었으며, 개봉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알파치노와 매튜 맥커너히라는 두 명배우의 명성에 비해 성공하지 못한 작품이 되겠다. 영화사이트에서는 장르를 드라마/스릴러라고 구분했는데, 전혀 스릴러와는 연관이 없으며 스포츠 도박시장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범죄쪽에 더 ..

14년이 지난 이제서야 <여인의 향기> 탱고씬이 왜 명장면인지 깨닫고...

정보: 드라마/미국/157분/1993년개봉 감독: 마틴 브레스트 출연: 알파치노, 크리스오도넬, 가브리엘 엔워... 시각장애자인 퇴역 장교 프랭크(알파치노)는 젊은날 자신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더이상 살아있어야 할 이유를 알지 못하게된다. 죽기전 하고싶었던 몇가지 일들을 해보고 싶던 프랭크앞에 젊은청년 찰리가 나타나게 되고, 두사람은 뉴욕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게되는데... 알파치노 주연의 1992년작 "여인의 향기"를 14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감상했습니다. 왜 그동안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 이 영화의 탱고씬을 명장면으로 많이 보여주고 언급해왔는지 이제서야 깨닫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진, 그냥 알파치노와 젊은 여성의 단순한 탱고라고 밖에 안느껴졌지만, 오늘부터 그 장면을 볼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