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영화 매니아라고 불러도 될만큼 개인적으로 좀비영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동안 헐리웃뿐만 아니라 이탈리아,태국,일본등의 영화들까지도 모두 찾아서 볼만큼 좀비영화라는 장르에 골수팬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문뜩 떠오르는 의문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내가 알기론 좀비영화계의 시초라고 불리는 조지로메로 감독를 시점으로 1960년대부터 좀비라는 캐릭터가 영화속에서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70~80년대에 이르러서는 그야말로 미국뿐만아니라 이탈리아,영국,프랑스등의 유럽쪽 영화권에서도 어마어마한 양의 영화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19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최근까지 다시 각종 좀비영화들이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 사랑받는 영화의 한 장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한국영화에서는 좀비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