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프라미스 (Eastern Promises, 2007) 스릴러.액션.멜로 / 미국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 출연 비고 모텐슨, 나오미 왓츠... 미국 개봉에선 개봉 2주차에 상영관 수를 1,404개로 늘이며 주말 3일동안 56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되었다. 아무래도 오락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무게감있는 작품이다보니 많은 관객을 불러보으지는 못했다. 비평가들은 크로넨버그의 이전 작품들처럼 상당한 호감을 나타내었으며, 비고 모텐슨의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적인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 특히나 전라로 사우나에서 보여주는 후반부의 액션씬은 아무렇지도 않게 성기가 노출되면서까지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비고모텐스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줄거리 카리스마넘치는 러시아인 니콜라이 루진(모텐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