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한국 / 125분 / 07/07/25 김지훈 감독 김상경,이요원,안성기,이준기.... 80년 5월 18일 광주시민화 운동을 사실적으로 다룬 영화 를 뒤늦게서야 감상했습니다. 뭐, 워낙 국내에서 이슈화되었고 그만큼 흥해도 한 영화이기에 많은 분들이 감상하셨고 리뷰도 쓰셨지만 제가 느낀 이 영화의 장단점을 써볼까합니다. 저야 실제로 그사태를 직접 겪어보지 못한 세대의 젊은이지만, 일단 영화를 보는내내 제 자신이 참 부끄럽기도 하고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어린 고등학생들부터해서 자신의 가족과 광주 시민을 지키기위해 본인의 모든것을 내팽개치고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는 저시대의 저장에 있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현재에 다시 저런 참사가 똑같이 발생한다면 나를 포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