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러디

재난 영화 (Disaster Movie, 2008): 생각보다 '재난'보다는 '재미난'에 가까운... 재난영화 (Disaster Movie, 2008) 코미디 / 미국 / 86분 감독 제이스 프리드버그, 아론 셀처 출연 맷 랜터, 바네사 민닐로... , , , 등의 패러디 영화들을 내놓았던 제작진이 내놓은 또 한편의 패러디 영화. 제작비 2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는 패러디물답게 별다른 스타없이 출연진을 구성하였는데, 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매트 랜터가 주인공 윌 역을 맡았고, 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바네사 미닐로가 여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다. 연출은, 1, 2, 3편의 각본을 담당했고, , , 을 감독했던 2인조 콤비, 아론 셀처와 제이슨 프리드버그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4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584만불의 저조한 성적으로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되었다.. 더보기
[심슨가족 - 더무비] 시사/풍자의 끝을 보여주는 애니! 일단 이 애니는 다소 양분된 의견을 가질수 있음. 원래 기존의 심슨만화를 좋아하고 즐겨봤던 사람들... 또는 사회풍자와, 은유적인표현, 미국내의 각종 가쉽등의 위트등을 즐길수 있고 이해할수 있는... 다소 성인들에게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장편 [심슨가족-더무비]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심슨이 살고 있는 스프링필드의 호수가 오염되서 EPA(환경보호국)에서 마을 전체에 보호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통제한다. 사실상 호수오염의 주범인 심슨은 가족과 함께 마을을 빠져 나오는데... 뭐 이런 만화를 굳이 돈주고 극장까지 보냐... 이런 생각을 가진 관객들의 뒷통수를 때리듯, 영화 시작하자마자 대담한(?) 위트를 보여준다.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좀비 영화를 패러디한 냄새가 난다. 마을 주민.. 더보기
<맨오브더이어> 시사풍자 코미디는 이런것이다~! 의 베리 로빈슨 감독과 명배우 로빈 윌리암스 다시 뭉친 영화. -줄거리- 심야 정치 풍자 토크쇼의 진행자인 톰 돕스는 매일 밤 신랄하면서도 재미있는 정치인 풍자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든다. 그러던 어느날, 톰은 시청자들이 진짜로 재미있어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바로 본인이 직접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다! 진짜로 이를 실행에 옮긴 그는 대선 선거운동을 통해 특유의 신랄한 유머를 쏟아내며 점점 인기를 높여간다. 드디어 11월 2일, 운명의 날이 밝고 결과는 놀랍게도 톰의 대통령 당선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새로운 콤퓨터 투표 시스템의 오류때문이었다. 이를 알게 된 톰은 마이크를 잡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눈 딱감고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