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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포/호러

좀비영화특집 3편 - <시체들의낮(day of the dead) 세번째 로메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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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지로메로 감독의 좀비시리즈 3탄 <시체들의 낮>입니다.

영화 <28일후>의 모티브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좀비로 인해은 인류는 멸종되고 오로지 좀비만 넘쳐나는 세상...
살아남은 과학자들과 소수의 군인들은 지하 벙커에 내려가 숨게된다.
이들은 지상에 있는 좀비들을 잡아다가 그곳에서 각종 실험과 연구를 하는도중,
두집답(과학자들,군인들)사이에 갈등이 생겨나고 팽팽한 대립상황으로 처해진다.
결국 군인들은 무력으로 과학자들을 압도하게 되고, 복종할것을 요구한다.
이런 소란한틈을 타 실험중이던 좀비들이 탈출하고, 지상으로 나갈수 있는 유일한 입구를 통해
좀비들이 몰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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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 <시체들의 새벽>에 비해 그 포스가 조금 부족한듯하나,
로메로 감독의 영화답게 관객들에게 단순한 공포감과 긴장감만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위급한 상황속에서 생겨나는 이기주의와 인간애를 동시에 보여주며,
좀비와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장면에서
각기 다른 사회 계층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영화의 첫장면은 여주인공의 꿈속에서 시작하는데, 상당히 특이하고 깜짝 놀라만큼
섬뜩한 장면입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더욱더 하드코어틱해지고 리얼한 특수분장들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 영화속에서의 군인과 과학자들의 대립은, 나중에 개봉되는 좀비영화들에...
특히 <28일후>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모티브가 되는 그런 작품입니다.
또한 2007년 미나수바리와 빙라메스 주연의 리메이크작이 개봉했죠.
이 영화는 차후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 10점만점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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