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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용의 부활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2008)

챈들러전 2008. 4.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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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 용의 부활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2008)


액션.전쟁.드라마 / 중국.한국.홍콩 / 101분 /  개봉 2008.04.03
감독   이인항
출연   류덕화, 홍금보, 매기큐...


유비,조조에서 벗어나 삼국시대의 조자룡을 중심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다룬 전쟁/액션물. 류덕화, 홍금보, 매기큐등의 주연배우들이 홍보차 국내에 내한해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 무엇보다 조자룡을 연기한 류덕화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기존 중국의 대작들에 비해 생각보다 그렇게 큰 스케일은 아니지만, 조자룡을 중심으로 조조,유비,관우,장비등의 영웅호걸등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어서 남자들에겐 나름 볼만한 영화이다. 대규모의 전투씬보다는 장수들의 일대일 장면들이 더 많이 나와서 다소 아쉽기도 하지만, 사나들만의 찐한 우정과 호국정신등이 멋지게 포장되어 있다.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싶다.



줄거리

잦은 내전으로 인해 수많은 국가로 나눠진 중국 대륙. 촉나라의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조자룡은 뛰어난 지략과 용기로 조조가 이끄는 위의 대군으로부터 혈혈단신 어린 유비의 아들을 구해 용맹함을 떨친다.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오호장군의 자리까지 오른 조자룡은 삼국을 통일하려는 마지막 왕의 뜻을 받들어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위해 진군하는데...

 위나라의 1만 군대가 단 한 명이었던 조자룡에게 패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봐야 했던 조조의 손녀 조영. 천하를 얻기 위한 야심으로 똘똘 뭉친 그녀는 북벌을 위해 봉명산으로 향하는 조자룡을 잡기 위해 위험한 계략을 꾸미는데... 이제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노장 조자룡과 그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나라의 여장부 조영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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